삼성과 현대차 등 상위 5대 재벌 소유 토지자산, 부동산이 지난 10년간 43조여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5대 재벌이 소유한 부동산은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장부가액 기준으로 23조9,000억원에서 67조5,0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현대차가 24조7,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, 삼성 16조2,000억원, SK 10조2,200억원, 롯데 10조1,900억원, LG 6조3,000억원의 순으로 파악됐습니다.